[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14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 '은행 공동ATM'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행연합회] 2025.03.14 dedanh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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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치는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시장,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상설시장에서 이어지는 네 번째 사례로,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동ATM은 고객들에게 입출금,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은행 고객은 기존 거래 은행의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운영 개시 행사는 25일 오후 2시에 태안서부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태안서부시장 상인회장, 태안군청 경제진흥과장,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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