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2400만원 지급···국내외 박사과정 지원도
지난 13일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일(왼쪽부터) 한국외대 보험계리학과 학생,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남경일 경희대 경영학과 연금금융전공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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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국내 생명보험회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금융보험전공 대학(원)생 26명을 선발하고, 총 2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 전공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인재들로 대학생은 800만원, 대학원생은 1000만원을 1년간 지원받는다.
위원회는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근로·성적·포상 명목의 장학금에 대해 중복수혜를 허용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철주 위원회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청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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