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잇] 수도권 올봄 첫 황사 관측…서쪽 중심 공기 질 나쁨

<출연 :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날씨는 온화한데 봄철 불청객 황사가 날아들면서 공기 질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주말에는 꽃샘추위 속에 눈비가 올 거란 예보도 나왔는데요.

자세한 황사 소식과 날씨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주 초부터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서 공기가 많이 탁했는데요. 어제부터는 황사도 날아오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올봄 첫 황사가 관측 됐다고요?

<질문 2> 새벽부터 황사가 전국으로 확산할 거란 전망이었는데, 현재 수도권 등 일부에서만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황사 유입이 예상보다 적은 건가요?

<질문 3> 인천과 충청, 세종에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관심 단계는 언제 내려지는 건지, 또 발령 시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하나요?

<질문 4> 지난주만해도 공기가 깨끗했는데요. 이번 주 내내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은 뭔가요?

<질문 5> 봄의 초입부터 이렇게 미세먼지가 말썽인 상황인데요. 앞으로 3, 4, 5월 남은 봄철에도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가 많은건지, 전망이 궁금합니다.

<질문 6> 다가올 주말에는 날씨가 또 한 번 급변할 거란 소식입니다. 추위 속에 눈이 오는 곳이 있다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