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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한 알 3만원' 대체 어떤 맛이길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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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유독 딸기가 비싸서 '금딸기'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한 알에 3만 원짜리 딸기가 나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급 식료품점, '에러원' 입니다.

한 알 한 알 소중하게 포장된 채 진열대에 나온 딸기들 보이실 텐데요.

아래 가격표를 보면, 개당 19.99달러.

우리 돈 2만7천6백 원 정도입니다.

아무나 선뜻 사 먹지는 못할 것 같고요.

역시나, 인플루언서들이 너도나도 달려가 직접 구매하고, 대체 어떤 맛인지 알려주는 영상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3만 원 딸기 짜리 품평 영상에 조회 수도 1,700만 회가 훌쩍 넘었습니다.

한 박스도 아닌 딸기 한 알에 이 가격이라니 대체 얼마나 맛있을까 싶은데요.

이 귀한 딸기들은 일본 도치기현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품종으로 수확 후 이틀 안에 일본에서 미국까지 날아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단 한 입 거리에 3만 원은 너무하다 싶죠.

최근 동네 마트에 진열된 국산 딸기들 이제야 좀 가격도 낮아지고 있는 듯 한데요.

착한 가격의 새콤달콤 우리 딸기, 제철 끝나기 전에 많이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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