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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故김새론 교제 논란…뚜레쥬르, 김수현과 모델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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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배우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수현과 계약은 이달 만료가 된다”며 “재계약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뚜레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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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김수현이 출연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지난해 9월 CJ푸드빌은 김수현을 뚜레쥬르 모델로 9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 김수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은 고(故) 김새론의 유족의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3월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2022년 음주운전 사고 당시 차용해해줬던 위약금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족이 제공한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찍은 사진,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 김수현이 군대에 있을 때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도 공개했다.

이러한 논란에 광고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추가 입장을 내고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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