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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수출 초보 기업 전담 멘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전담 멘토 파견을 지원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겁니다.
파견되는 전담 멘토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들입니다.
멘토 수임료는 월 55만 원으로, 경기도가 70%(38만 5천 원)를 지원합니다.
전담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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