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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상복합 건물 지하 창고서 불…약 9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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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후 8시 52분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하 2층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약 90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47분 불을 완전히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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