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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마네현청 지하식당에서 한정판매한 '다케시마 카레'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가운데 올해도 시마네현청 지하식당에 '다케시마 카레'가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이 지난 2005년 만들어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여는 행사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 카레는 독도 모양의 밥에 시마네현 오키 제도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넣은 카레 소스를 부어서 만들었고, 밥 위에는 다케시마를 뜻하는 죽도(竹島) 깃발이 꽂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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