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증언을 지켜보는 모습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겠다며 한 총리 증언을 앞두고 심판정을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나와 재판장의 출석 확인 뒤인 3시 5분쯤 대리인단 정상명 변호사와 귓속말을 한 뒤 이내 퇴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심판정을 빠져나간 뒤 한 총리 증인신문이 시작돼 두 사람이 대면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윤 변호사는 "피청구인(대통령)이 출석을 했다가 퇴정했다"며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 총리가 증언하는 것을 대통령이 지켜보는 모습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지 않고 퇴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