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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20일) 오전 9시 8분쯤 경기 김포시 감정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등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50여 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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