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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방문하고 온 국회 특별방문단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방미 성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국회 특별방문단은 "미국 측에 한국 정부가 과도기에 있지만 국내 정치 상황은 헌법적 절차에 따라 안정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같은 당 김영호·위성락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배준영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늘(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미국 방문 성과 보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방문단은 그러면서 "안보적 도전이 한반도와 주변에 있으나 한국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우방국들과의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방문단은 또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정치·경제·무역·투자 등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한미가 원만한 협의를 통해 무역·투자 관련 문제를 타결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배려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별방문단은 지난 10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하고 16일 귀국했습니다.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등에게 한미 동맹 의지를 담은 우원식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하고, 미 국무부 관계자와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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