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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25)이 숨졌습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 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SBS 드라마 '패션왕',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했고, JTBC 퓨전사극 '마녀보감',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김 씨는 2022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아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3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현주 역을 맡았지만, 이 사고로 김새론이 등장하는 촬영분 대부분이 편집됐습니다.
(사진=Mnet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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