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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 북부로 돌아가기 위해 기다리는 난민
이스라엘군이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 인근을 달리던 차를 드론으로 공습해 4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지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차가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합의에 따라 보행자 통행만 허용되는 해안 도로를 주행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습 전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처를 했다"며 "군은 휴전 합의 준수와 군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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