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부과에 대한 영향 면밀히 점검해 대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2025.1.3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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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우리와 경쟁하는 주요국에 비해 손발이 묶여있는 반도체 첨단 연구개발(R&D) 인력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1급 이상 간부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첨단 반도체 분야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은 필수 불가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발전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최근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데 대해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 관세 부과에 대해 최 권한대행은 "우리 기업들과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클 수 있는 만큼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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