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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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오리지널 페이스북(OG Facebook)’으로 귀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최근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오리지널 페이스북으로의 복귀가 1년 동안 메타가 집중할 분야 중 하나”라며 “이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반년 안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차세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젊은층 사용자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IT 매체 더 버지는 “오리지널 페이스북의 분위기를 되찾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며 “실제로 저커버그 CEO가 현대적인 기능을 제거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테크크런치는 “이러한 노력에도 페이스북이 다시 젊은 층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이미 2020년에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Campus)’라는 페이지를 출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료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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