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AI(인공지능) 인재 1만명 양성을 서울시가 실현하겠다"며 "AI 3대 강국, 우리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새 AI 모델로 세계적인 화제가 된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에 대해 "연구 인력 139명뿐인 작은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이뤄낸 혁신"이라며 "천문학적인 투자나 거대 기업이 아니더라도 경쟁력 있는 AI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AI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앞장서서 그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달 11일 열리는 서울시 국제콘퍼런스 'AI SEOUL 2025'를 계기로 'AI와 동행하는 서울'의 비전을 밝히고, AI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서울시의 계획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의 대학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서울 소재 각 대학에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6천명의 인재를 길러내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