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영화 ‘검은 수녀들’ 무대인사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진행됐다.영화 '검은 수녀들'은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배우 송혜교가 관객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2025.01.28 /cej@osen.co.kr |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송혜교X전여빈의 워맨스는 물론, 최초 흡연 연기와 욕설 연기에 나선 송혜교의 열연이 빛났다. 영화 '검은 수녀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지난 1일 9만 60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관객수 140만 4,208명을 기록하며 140만의 고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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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가 수녀에게 금지된 구마 의식을 행하는 검은 수녀 유니아 역을, 전여빈이 유니아에게 매료되는 또 다른 수녀 미카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지난 24일 개봉해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수녀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검은 수녀들'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으로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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