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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월)

[날씨] 포근한 오후‥내일부터 찬 바람,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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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 잠실대교의 모습인데요.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무난합니다.

한낮에 7도 안팎까지 올라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다만 절기 입춘인 내일은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파에 대한 대비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겠고요.

밤부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를 중심으로 공기가 일시 탁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엔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호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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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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