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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정신장애인 대상 가사 지원 정책인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구는 청소, 세탁, 설거지부터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을 주 1∼2회, 3시간씩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비스는 강남구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제공됩니다.
두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사진=서울 강남구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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