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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오리농장 고병원성 AI...동절기 3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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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2025년 동절기에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1번째 사례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의 살처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전북 소재 오리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내일(2일) 오전 11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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