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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자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1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7시간 여 만에 진압을 완료했습니다.
한글박물관은 증축 공사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휴관한 상태로, 소방 당국은 계단 철거 작업 중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공사 관계자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물관 측은 유물과 문화재 257점이 화재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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