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 프리선언…MBC "퇴사 논의 중"

아나운서 김대호 프리선언…MBC "퇴사 논의 중"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를 떠납니다.

MBC는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와 관련해 현재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31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출연자들에게 회사에 퇴사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201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등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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