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안양 수암터널서 차량 20여대 바퀴 터져…인명피해 없어

[제보] 안양 수암터널서 차량 20여대 바퀴 터져…인명피해 없어

어젯(31일)밤 10시 50분쯤 경기 안양시 수암터널 인천 방향을 지나던 차량 24대의 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도로 위에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을 차들이 밟고 지나가면서 바퀴가 잇따라 터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대 교통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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