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량주 펀드 수익률 78.96% 기록··· MSCI 지수 32%p 상회
북미 통화 급락에 환리스크 확대··· 환헤지 비율 70% 이상 권장
美 GDP 2.3% 성장··· 탄탄한 소비에 고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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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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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와 투자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난해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2.3%를 기록했고, 개인소비지출은 4.2% 증가했다.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의 유효성도 재확인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는 지난해 78.96%의 수익률을 기록해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대비 32%포인트 초과한 성과를 달성했다.
■ 글로벌 펀드 성과 주목
■ 북미 통화 급락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발표로 북미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당 1.4486캐나다 달러까지 하락했고,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당 20.75페소까지 올랐다. 양국은 보복관세로 대응을 준비 중이다.
■ NPL 투자 기회 확대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AI부터 전기차까지···테마 상관없이 글로벌 우수 기업 엄선해 투자
- 핵심 요약: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가 지난해 78.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수익률 46%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특히 AI와 전기차 등 성장성 높은 섹터의 우량기업 선별투자가 성과를 보여줬다.
2. 트럼프 관세 으름장에···캐나다 달러·멕시코 페소화 급락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발표로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화가 급락했다. 북미 자산에 대한 투자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양국 정부도 보복관세 등 대응 카드를 준비 중이다.
- 투자 인사이트: 북미 자산 투자 시 환헤지 전략이 필수적이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 자산의 경우 통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높은 수준의 환헤지가 권장된다.
3. NPL투자사 ‘兆단위 실탄’ 충전···상업용 부동산 본격 입질하나
- 핵심 요약: NPL 전업투자사들이 지난해 2.8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NPL이 주요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일부 물류센터는 감정가 대비 30~40%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투자 인사이트: NPL 투자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나 전문성이 요구된다. NPL 전문 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나 NPL 투자사 주식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이 적절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홀로 질주하는 美 경제···‘탄탄한 소비에 고성장 지속’
- 핵심 요약: 미국 경제가 4분기 2.3% 성장률을 기록했다. 개인소비지출이 4.2% 증가하는 등 여타 선진국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 투자 시사점: 미국 중심의 투자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소비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5. IB역량 빛난 키움증권(039490)···“올해 3건 스팩합병 상장”
- 핵심 요약: 키움증권이 스팩합병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10년 만에 재개한다. 올해 3건의 스팩합병 상장이 예상된다.
- 투자 시사점: IB 부문 성장이 기대되는 증권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IPO 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주 발굴이 유효하다.
6.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 핵심 요약: 고물가로 인해 수입 멸균유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량이 4만톤을 초과했다.
- 투자 시사점: 고물가 환경에서 수입대체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 관련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에 대한 투자 검토가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NPL(부실채권): 정상적인 이자지급이나 원금상환이 어려운 대출채권을 의미한다. 통상 3개월 이상 연체된 채권으로, 물건의 시장가치와 회수가능성에 따라 할인율이 결정된다. 현재 물류센터의 경우 평균 30~40% 수준의 할인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2. 환헤지: 외화자산 투자 시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선물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하며, 현재 북미 통화 변동성을 고려할 때 높은 헤지 비율 유지가 권장된다. 비용과 편익을 고려해 3개월 단위로 비율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분산투자 가치 부각: 글로벌 우량기업에 대한 선별투자 전략이 유효하게 나타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는 AI와 전기차 등 성장성 높은 섹터 중심의 투자로 MSCI 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섹터 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집중투자가 초과수익의 원천이 되고 있다.
2. 리스크 관리 체계화 필요: 북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의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환헤지 전략이 필수적이다. NPL 투자의 경우 전문 운용사를 통한 간접투자가 바람직하며,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NPL에서 제공하는 30~40% 할인 매수 기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TOP 5]
미국 경제 독주, 글로벌 분산투자, 환리스크 관리, NPL 투자기회, 소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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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이은재 인턴기자 jaeunl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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