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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한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정식 출시하고, 금융·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알파키는 수십 개의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서 임직원의 업무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양자내성암호·동형암호를 통해 보안을 강화한 LG유플러스만의 IDaaS(Identity-as-a-Service, ID 관리 서비스)입니다.
알파키를 이용하면 임직원의 신원을 확인해 SaaS 서비스, 파일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최신화된 인사 정보에 맞춰 퇴사자/휴직자와 같은 비권한자의 접속을 제한하는 등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알파키에는 사용자 인증과 개인정보 취급 과정을 양자내성암호 기술로 암호화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는 "알파키는 국내 유일의 차세대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이다"라며, "알파키의 정식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중인 기업부터 금융·공공 기업까지 더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 #알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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