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3 (월)

부안 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창고서 불…2억4000여만원 잠정 피해(종합)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안=뉴시스] 지난달 31일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달 31일 낮 12시30분께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농협 농기계수리센터 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기계수리센터 창고 1동(330㎡)이 모두 불에 타고 인접한 양곡 저장고 일부(165㎡)도 소실됐다.

또 창고 내부에 있던 농기계와 벼들도 불에 타 2억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소실된 벼의 양에 대한 추산이 더 필요하다며 재산피해액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부안군은 화재 발생 30여분 뒤인 이날 오후 1시께 "인근 거주민들은 면사무소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