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 지난달 31일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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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달 31일 낮 12시30분께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농협 농기계수리센터 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기계수리센터 창고 1동(330㎡)이 모두 불에 타고 인접한 양곡 저장고 일부(165㎡)도 소실됐다.
또 창고 내부에 있던 농기계와 벼들도 불에 타 2억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안군은 화재 발생 30여분 뒤인 이날 오후 1시께 "인근 거주민들은 면사무소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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