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일, 토)…남부내륙 최대 5㎝ 눈, 빙판 조심

3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에 최대 5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2025.1.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2월의 첫 날이자 토요일인 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이날 남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강수량은 1㎜ 안팎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8~-1도, 산지 -6~-3도, 영동 -2~3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5~7도, 산지 1~4도, 영동 4~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강원중부앞바다에서 1~2.5m로 인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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