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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뱅악관 공보비서관 캐롤라인 리빗은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가 한달 정도 미뤄질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그 기사를 봤고, 거짓이다”며 “나는 대통령과 함께 집무실에 있었고, 내일(2월1일)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시한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리빗은 관세 부과가 2월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는 질문에 “대통령이 언제든 관세를 철회하기로 결정한다면 그 결정은 대통령에게 맡기겠다”면서도 “하지만 내일부터는 관세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빗은 석유 등 관세 적용이 면제되는지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고한 2월 1일이 아니라 3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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