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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고한 2월 1일이 아니라 3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관세 관련 상황은 유동적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발표하기 전까지 어떤 결정도 최종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 차단과 마약 유입 방지 노력 부족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할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 기간에 캐나다와 멕시코가 특정 물품에 대한 면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내일(2월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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