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측, 문형배·정청래 등 고발…"수사기록 누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단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일부 언론사 대표와 기자를 업무상 비밀누설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오늘(3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뒤 "문 대행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수사 기록을 송부 받아 증거로 채택하고 정청래 의원 등에게 제공해 언론에 보도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변호인도 "최근 수사 기록의 의도적 유출이 의심된다"며 피의자 방어권 침해를 지적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김용현 #문형배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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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단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일부 언론사 대표와 기자를 업무상 비밀누설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오늘(3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뒤 "문 대행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수사 기록을 송부 받아 증거로 채택하고 정청래 의원 등에게 제공해 언론에 보도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변호인도 "최근 수사 기록의 의도적 유출이 의심된다"며 피의자 방어권 침해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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