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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토)

[단독] 민주, 내주 집권플랜본부 재시동…K먹사니즘 성장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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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 내주 집권플랜본부 재시동…K먹사니즘 성장전략 발표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 집권플랜본부를 다시 가동합니다.

계엄 이후 멈췄던 세미나를 다음주 열기로 한 건데요.

'K-먹사니즘 본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집권플랜본부장> (지난해 10월) "오늘의 싸움 이후 내일의 집권을 향한 정권 교체 고속도로와 국정 성공 고속도로의 구간별 세부 계획 작성과 공사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차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발족한 집권플랜본부.

12·3 계엄으로 사실상 멈춰선 상태였는데, 계엄 후 첫 세미나를 오는 2월 6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신년 세미나에서는 K먹사니즘 본부를 중심으로 민주당 만의 '경제 성장 전략'을 발표합니다.

경기연구원장을 역임했던 주형철 K먹사니즘 본부장이 직접 발제할 예정입니다.

'먹사니즘'은 앞서 이재명 대표가 제시한 정책 지향점으로, 지난해 대표 연임 선언 당시 성장 전략에 방점을 찍으면서 수 차례 등장한 용어입니다.

'기본사회' 등 잘 알려진 분배 전략에 더해 성장까지 민주당이 책임지겠다는 민생 기조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집권플랜본부 관계자는 "1%대 성장률 보이고 있는 경제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배경"이라며 "성장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집권플랜본부는 이런 계획을 밝히기 위한 신년 세미나를 계획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부 지적에 따라 이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물밑에서 분과 회의, 기업과의 만남을 이어오는 등 정책 작업은 계속 이어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윤 대통령의 구속 기소로 사실상 조기 대선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가 속에, 민주당이 집권플랜본부를 재가동하면서 본격적인 정책 경쟁의 신호탄을 쏠 거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민주당 #집권플랜본부 #성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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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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