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NW 4분기 영업익 23%↓
원자재값 상승·신제품 효과 감소
연간 플래그십 매출 성장은 견조
"AI 생태계 강화로 수익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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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NW) 사업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하면서 연간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그나마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오던 MX사업부마저 수익성이 둔화됐다. 삼성전자는 2월 7일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앞세워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MX·NW 사업부 매출은 25조 80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7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8.4% 감소한 10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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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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