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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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미국 국립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를 위해 인공지능(AI) 챗봇도 출시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오픈AI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립연구소들에 최신 AI 기술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립연구소들이 과학 연구와 핵무기 보안을 위해 최신 AI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약 1만5000명의 과학자들은 오픈AI의 'o1' 등 최신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인 '베나도'에도 오픈AI의 모델이 탑재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28일 미국 정부 기관용 AI 업무 보조 도구 '챗GPT 거브(Gov)'를 제작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는 소프트뱅크와 오라클과 최대 5000억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 등장한 것이다.
이밖에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와 백악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관계자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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