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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사고기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다음 달 3일 오전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사고기 현장 감식 착수를 위한 현장 위험 관리 평가를 마치고, 다음 달 3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철위는 소방, 경찰, 국과수 등 합동조사팀과 함께 이날 오전 동체 내부 각종 부품,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실려있는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장 감식은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하고 주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3일 오전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항공기 기체는 우천에 대비해 천막으로 가려집니다.
(사진=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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