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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약세다.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충격으로 AI 반도체업체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2% 하락한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HBM3E 8단 제품의 공급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시장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호재에도 딥시크발 증시 충격에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는 27일 하루 만에 17% 폭락했다. 다음날 엔비디아는 8%대 반등하긴 했지만 여전히 폭락 이전의 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채 불안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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