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란특검법을 수용하고 공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이 내란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거부권을 행사하면 최 권한대행 체제에서만 일곱 번째이고, 권한대행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 경신"이라며 "25회의 거부권 기록을 가진 내란수괴 윤석열 다음으로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법 공포가 "권한대행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내란 사태를 조기에 끝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라며 "사적 이익이 아니라 역사와 국민 뜻을 받드는 옳은 결정을 하기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