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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수)

김선호 국방 대행, 미 국방장관과 공조통화…"한미동맹 더욱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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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통화하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부 장관과 오늘(31일) 첫 공조 통화를 했습니다.

국방부는 양측이 70여 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발전해 온 한미동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동맹의 협력 수준과 범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와 동맹 현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한 동맹의 연속성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철통 같은 공약을 재확인하고, 양국의 오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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