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하마스는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태국인 인질 5명을 석방했다.
30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석방한 이스라엘인 인질 3명 중 한 명인 가디 모제스(80) (중간) 씨가 자녀들과 상봉한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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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후 납치된 지 481일 만이다.
이스라엘에 도착한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의 대가로 이날 자국에 수감 중이던 팔레스타인인 110명을 풀어줬다.
지난 19일 발효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6주(42일)간 가자지구 휴전에서 양측은 각각 수감자 1904명과 인질 33명을 차례대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3차 교환으로 풀려난 인질은 15명, 수감자는 400명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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