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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한국독성병리학회장에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용범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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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병리연구센터 김용범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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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병리연구센터 김용범 박사가 제12대 한국독성병리학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용범 박사는 "독성병리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학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술교류 및 교육을 체계화해 학문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며 첨단기술을 접목해 독성병리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1월 31일 말했다.

김 박사는 지난 2년간 한국독성병리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25년 1월 1일부로 학회장으로 취임해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박사는 독성병리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수의병리학전문가 및 독성병리전문가 자격을 보유한 독성병리학 분야 권위자이다. 2002년 연구소에 입소 이후 독성병리센터장, 첨단독성연구본부장 및 운영책임자를 거쳐 현재는 감염병 대응 치료제 및 백신의 위해성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심혈관계 독성의 위험성 평가를 통하여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확보, 백신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2년 연속 연구소 우수연구성과 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독성병리학회는 2002년 설립돼 국제적 요구에 맞는 수준의 독성시험을 수행해 신뢰성을 인정받는 결과를 제출하고, 신약개발의지에 걸맞는 독성시험의 평가능력 향상을 위한 독성병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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