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메리칸 이글 항공 여객기. 게티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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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미국 워싱턴DC 인근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국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60명의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와 군 헬기가 충돌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며 “이미 18구의 시신이 수습된 가운데, 생존자를 아직 찾지 못 했다고 해 마음이 조마조마하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해 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이 채 아물기도 전에 혈맹의 나라에서 일어난 여객기 사고 소식이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며 “희생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아직 발견되지 못한 분들이 모두 생존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미국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도 31일 SNS에서 “특히 이번 사고에서 두분의 한국계 피겨 유망주가 포함돼 있어 슬픔이 더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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