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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일)

[와글와글 플러스] 10년 새 외식 물가 상승률 1위 '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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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경기 불황 속 높은 물가 탓에 요즘 밖에서 한 끼 먹기,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시죠.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 중 10년 사이 가장 많이 비싸진 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지역 외식 메뉴 7가지 가격을 조사했더니, 2014년 대비 평균 40%가량 상승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민 음식이란 말이 무색하게 자장면 가격이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10년 전 한 그릇에 4천500원이던 자장면은 7천423원으로, 65% 올랐습니다.

평균 가격이 이렇다는 것이지, 실제 서울 지역 중국 음식점에서는 자장면 가격이 9천원, 1만 원인 곳도 많아졌죠.

주재료 가격이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10년 전과 비교해 밀가루는 30%, 돼지고기는 40%, 양파는 60% 비싸졌습니다.

같은 기간 냉면은 8천 원에서 1만2천 원으로 값이 50% 뛰었고, 김치찌개 백반과 칼국수도 각각 4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김밥 한 줄 가격은 3천200원에서 10년간 300원 오른 걸로 집계돼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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