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년 전 생명을 구성하는 기본 원소를 지닌 소행성 등이 지구에 떨어져 생명이 탄생했다는 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45억 년 전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는 소행성 '베누'의 표면에서 채취한 돌과 먼지 등을 분석했는데요.
아미노산 33종과 DNA의 주요 성분들이 발견됐는데, 이 가운데 14종은 단백질 합성에 쓰일 수 있는 종류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베누와 같은 소행성들이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의 여러 천체에 생명체의 원재료를 배달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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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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