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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미 여객기 추락사고 애도…"어려울 때 함께하는 게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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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재명 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국 워싱턴 DC 근교에서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과 미국 국민께도 위로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동맹"이라며 "민주당은 미국 국민과 연대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저녁 8시 53분쯤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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