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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금)

[명절음식 고민타파]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반찬, 시금치무침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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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시금치무침은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반찬으로, 간단한 조리법과 건강에 좋은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뽀빠이 채소'라 불릴 만큼 풍부한 비타민과 철분을 자랑하는 시금치는 명절 요리에도 빠지지 않는 필수 식재료다. 이번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시금치무침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준비

시금치 1단

대파 1/2대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1/2큰술

국간장(또는 참치액) 2큰술

참기름(또는 들기름) 1½큰술

깨 1큰술

간단한 조리법

시금치 손질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 흙을 제거한다. 시금치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끓인 후, 시금치를 넣어 15초간 데친다. 이후 찬물에 헹궈 잔열을 제거한 뒤 물기를 살짝 짜낸다.

재료 섞기

데친 시금치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대파를 송송 썰어 함께 담는다.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마무리

참기름과 깨를 넣어 다시 한 번 조물조물 무쳐준다. 이때 깨는 절구나 봉지에 넣어 으깨주면 더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시금치무침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부담 없는 저칼로리 반찬으로, 약 200~220kcal로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하다. 특히 국간장의 감칠맛, 참기름의 고소함,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눈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런 효능 덕분에 시금치는 매일 먹어도 좋은 건강 식품으로 손꼽힌다.

꿀팁!

소금을 넣고 데치기

시금치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색이 선명하게 살아난다.

찬물 헹구기

잔열로 인한 과도한 익힘을 방지하려면 데친 후 반드시 찬물에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뿌리 사용법

시금치의 뿌리는 달고 맛있으므로 잘라내지 않고 흙만 깨끗이 제거해 사용하면 좋다.

명절 상차림을 고민 중이라면, 간단하면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시금치무침을 준비해보자. 가족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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