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화려한 샤넬 컬렉션 속에서도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패션 감각은 단연 돋보였다.
이날 제니는 화이트 퍼프 숄더 디테일이 강조된 란제리 스타일의 크롭 톱과 시스루 케이프를 매치하며 우아하면서도 과감한 룩을 완성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패션계의 중심에 섰다. 사진=제니 SNS |
특히 하이웨이스트 블랙 팬츠와 구조적인 플랫폼 슈즈를 조합해 시크한 무드를 극대화했으며, 허리에 더한 심플한 체인 액세서리는 감각적인 디테일을 한층 살렸다. 샤넬 특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다.
제니의 스타일링은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패션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고,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패션계의 중심에 섰다. 사진=제니 SNS |
카메라를 향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자신감 있는 포즈는 패션쇼 현장을 압도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매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패션계의 중심에 섰다. 사진=제니 SNS |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Mantra(만트라)’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되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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