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2 (토)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진주서 빌라 폭발사고 … 30대 남성 전신 2도 화상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빌라에서 폭발사고가 나 건물 안팎이 부서졌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설 당일인 29일 오전 11시 35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폭발로 다른 호실 거주자 5명이 대피했고 사고가 난 빌라 2층 호실에 살던 30대 남성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폭발 여파로 빌라 2층과 3층 유리창과 외벽, 내부 가구, 주변 건물 창틀 등이 부서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을 지나던 중 폭발음과 함께 창문이 깨졌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