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는 폭설에 한파까지 몰려오면서 연휴가 끝나가는 게 유독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이제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30일)은 추위의 정점을 찍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는데요.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를 뚝 떨어트리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강풍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충남과 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7도로 낮 동안의 공기는 오늘보다 조금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모레부터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지만, 주 후반 전국 곳곳에 눈과 비 소식이 자주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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