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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금)

'성형 고백' 홍진영 "플러팅, 실패한 적 없다…마음 먹으면 다 끝나"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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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은 설 연휴 '트로트 특집'으로 가수 진성, 홍진영, 요요미,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실패한 적 없는 플러팅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홍진영은 "얼굴 자체가 플러팅인데 굳이 할 필요가 있냐"라는 탁재훈의 말에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상대가 나한테 관심 없다고 생각되면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또 "플러팅을 잘 하지 않는데 마음을 먹으면 다 끝난다"라며 "예전에 진짜 꼬시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라며 자신의 실제 사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호감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데 그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감정이 있었기에 부끄러워 말을 못 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라며 "혹시 상대가 오해할까봐 수줍음 때문이라고 해명까지 했다"고 전했다. 결국 상대남자는 홍진영에게 넘어와 번호를 물어봤다고. 홍진영은 "뮤비 촬영 날 맛있는 거 사다 달라고 했다. 뮤비 촬영할 때 관리 쫙해서 찍으니까 제일 예쁠 때다.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홍진영은 "연예인이냐"라는 탁재훈과 이상민의 질문에 "말실수하면 큰일 날 것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홍진영은 "주변 사람들 성형 견적을 잘 내주는 걸로 유명하다고 들었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내가 얼굴에 손을 안 댄게 아니지 않나. 데뷔한 시간만큼 성형 경력이 있어 딱 보면 나온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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