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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송하영·박지원·이나경·이채영·백지헌,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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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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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서태양 기자]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이 어센드(ASND)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센드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섯 멤버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용기를 냈을 것이다. 이들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센드는 2025년 다양한 앨범 활동과 단독 공연을 포함한 의미 있는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열정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팀명 '프로미스나인'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2022년 장규리의 탈퇴 후 8인 체제로 활동했다. 지난해 전속 계약 종료 이후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어센드로 이적하며 동반 행보를 예고했지만,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은 함께하지 않아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센드 측은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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