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약자 대상, 1일 9만4230원
연간 최대 14일 지원
이승로 성북구청장/성북구 |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생활비 걱정에 건강검진을 미루는 노동 약자를 위해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사업은 질병·부상의 치료가 필요한 일용근로자, 특고·프리랜서, 이동노동자, 1인 소상공인 등 노동약자에게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 5000만 원 이하, 일정 근로일수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약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으로 노동약자의 건강권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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